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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수돗물 누수율 15% 이하로 줄이기로

송고시간2017-04-14 10:51

(증평=연합뉴스) 심규석 기자 = 충북 증평군이 현 25%인 수돗물 누수율을 5년 이내에 15% 이하로 끌어내리기 위한 사업을 추진한다.

증평군 블록시스템 구축 계획도
증평군 블록시스템 구축 계획도

증평군은 2022년까지 75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상수관망 블록시스템 구축 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군 전체를 26개 블록으로 나눠 상수관망의 압력과 사용량을 실시간 점검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노후한 상수도관을 정비하는 게 핵심 사업이다.

군은 상수관망에 측정계기 52개를 설치하고, 이를 통합 관리할 수 있는 물 관리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한다.

이 사업이 끝나면 현재 25%에 달하는 수돗물 누수율이 15% 이하로 줄어들면서 누수로 낭비되는 수돗물이 금액 기준으로 연간 5억원에서 3억원 이하로 줄어들 것으로 증평군은 기대했다.

누수율이 낮아지면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도 가능해진다.

송종록 상하수도사업소장은 "블록화 사업을 위한 현장 조사 때 시내 일부 구간에서 단수가 발생할 수 있으니 이해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증평군의 상수도 보급률은 99.7%이며, 군내 공급되는 수돗물 양은 하루 2만7천㎥이다.

k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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