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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N 여행] 강원권: 노란 유채·하얀 벚꽃·푸른 바다…물감보다 진한 풍경

삼척 맹방 유채꽃 축제 30일까지 삼색(三色) 장관 "자전거 타고 사진도 찍고 그림도 그려요"

(강원=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4월 셋째 주말인 15∼16일 강원도는 토요일은 대체로 흐리고 비가 오겠으나 일요일은 대체로 맑다가 구름 많아지겠다.

삼척 맹방 노란 유채꽃과 하얀 벚꽃의 조화 [연합뉴스 자료 사진]
삼척 맹방 노란 유채꽃과 하얀 벚꽃의 조화 [연합뉴스 자료 사진]

노란 물감보다 진한 유채꽃이 해변을 따라 광활하게 펼쳐진 삼척 맹방에서는 노란 봄이 절정이다.

노란 유채꽃, 하얀 벚꽃, 푸른 바다가 어우러져 삼색 장관을 연출하는 '삼척 맹방 유채꽃 축제'장으로 떠나보자.

◇ 토요일 "우산 챙기세요"…일요일은 대체로 맑아

토요일인 15일 강원 영서는 대체로 흐리고 낮부터 비가 오겠다.

동해안은 가끔 구름 많고 낮 동안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8도∼15도, 낮 최고기온은 18∼25도로 예상된다.

일요일인 16일은 대체로 맑다가 낮부터 구름 많아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8도∼17도, 낮 최고기온은 18∼27도 분포를 보이겠다.

동해 물결은 토요일 1∼3m로 높게 일다가 일요일 0.5∼2m로 다소 낮게 일겠다.

노란 바다 [연합뉴스 자료 사진]
노란 바다 [연합뉴스 자료 사진]

◇ 삼척 유채꽃 축제…'경포 벚꽃 잔치' 개막

삼척시 근덕면 상맹방리 유채꽃밭에서는 '유채꽃과 봄 가득 희망 가득'이라는 주제로 축제가 한창이다.

바닷가 근덕면 상맹방리 일대 유채꽃밭 넓이는 7㏊에 이른다.

유채꽃은 삼척의 봄을 대표한다.

노란 물감보다 진하게 스며든 유채꽃이 해변을 따라 끝도 없이 펼쳐졌다.

노란 유채꽃밭의 서쪽 옛 7번 국도는 하얀 벚꽃 터널이 이어진다.

수령 20∼25년 된 왕벚나무로 이뤄진 맹방 벚꽃길은 그 길이만 2.5㎞에 달한다.

유채꽃밭의 동쪽은 푸른 바다가 넘실댄다.

노란 유채꽃과 하얀 벚꽃, 푸른 바다가 어우러져 그야말로 '삼색 장관'을 연출한다.

이 때문에 삼척 유채꽃 축제에는 매년 30만 명이 찾아와 봄 추억을 만든다.

삼척 유채꽃밭으로 봄나들이 가요 [연합뉴스 자료 사진]
삼척 유채꽃밭으로 봄나들이 가요 [연합뉴스 자료 사진]

지난 7일 개막한 축제는 30일까지 이어진다.

자전거 하이킹, 걷기 대회, 사진 콘테스트, 사생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준비됐다.

라디오 특집 공개방송, 친환경 맹방 싱싱 딸기 수확체험, 향토 먹을거리 장터, 농·축 특산물 판매장도 운영된다.

jlee@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4/14 11:0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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