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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N 여행] 내 마음에 추억 도장 '쾅'…'스탬프 여행' 이 곳에 있다

송고시간2017-04-14 11:00

스탬프 모으면 방자, 향단, 춘향∼ 등급 상향 재미 '쏠쏠', 기념품도 줘

(서울=연합뉴스) 성연재 기자 = 다녀온 곳의 여행지의 감흥을 '아날로그 감성'으로 살리는 '스탬프 추억 여행'은 어떨까.

여행지 정취를 한껏 살린 아름다운 그림이 보여주는 스탬프가 젊은층들을 사로잡고 있다.

최근에는 위치 기반 앱을 통한 디지털 스탬프 여행을 도입, 시대 흐름에 발맞추고 있다.

스탬프를 준비하는 지자체도 점점 늘어나는 추세다.

스탬프 여행을 할 수 있는 대표적인 전국 여행지를 소개한다.

경남 함안군의 스탬프 투어
경남 함안군의 스탬프 투어

직접 도장을 찍어 '아날로그 감성'을 느낄 수 있다(성연재 기자)

◇ 충남 공주시

'공주 스탬프투어'는 국립공주박물관을 비롯해 공산성, 송산리고분군, 석장리박물관, 동학사, 갑사, 신원사, 마곡사, 공주한옥마을, 공주산림휴양마을, 황새바위성지, 풀꽃문학관, 공주산성시장 등 모두 13곳의 스탬프존이 있다.

공주 스탬프의 경우 디지털적인 요소가 가미된 스탬프라고 보면 이해하기 쉽다.

앱을 다운받고 13곳의 스탬프 존을 방문하기만 하면 위치기반을 통해 온라인 스탬프를 받을 수 있다.

이 중 5곳만 방문해도 공주시가 마련한 선물을 받을 수 있다.

관광객이 전체 공주 스탬프 참여자 중에 현재 몇 등인지를 알려 주는 순위 기능도 있어 다른 참여자들과의 경쟁을 통해 색다른 재미를즐길 수 있다.

◇ 전북 남원시

남원에 놀러오시면 스탬프를 '쾅'[연합뉴스 자료사진]
남원에 놀러오시면 스탬프를 '쾅'[연합뉴스 자료사진]

관광의 도시, 전북 남원시는 스마트폰으로 5개 이상의 관광지를 다녀온 관광객들에게 기념품을 준다.

남원에는 남원 광한루를 비롯해 남원예촌, 석돈, 춘향테마파크, 국립민속국악원, 남원성 등 모두 26곳의 스탬프 존이 있다.

특히 남원의 경우 스탬프를 많이 받을수록 회원 등급이 올라간다.

등급의 이름은 방자, 향단, 춘향 등으로 남원의 느낌을 물씬 나는 이름들이다.

◇ 경북 경주시

천년고도 경주는 스탬프투어가 활성화된 곳이다.

스탬프는 시내권, 서악권, 불국사권 등 3권역에 걸쳐 만들어졌다.

대표 고분인 대릉원을 비롯해 교촌마을, 포석정, 첨성대, 양동마을, 무열왕릉, 불국사, 석굴암 등 16곳에 골고루 설치돼 있다.

경주 또한 앱을 다운받아 스탬프투어를 즐길 수 있는데, 앱에는 스탬프뿐만 아니라 다양한 경주 맛집이 추천되고 있다

◇ 경기도 포천시

절경 자랑하는 포천시 비둘기낭 폭포(포천시 제공=연합뉴스)
절경 자랑하는 포천시 비둘기낭 폭포(포천시 제공=연합뉴스)

'포천 스탬프투어'는 국립수목원을 비롯해 비둘기낭, 화적연, 평강식물원, 산정호수, 한가원, 산사원, 포천아트밸리, 허브아일랜드, 신북온천스프링폴, 어메이징파크, 더파크아프리카뮤지엄, 백운계곡 등 모두 13곳의 스탬프존이 있다.

포천의 경우 캐릭터인 '오성'과 '한음'이 함께 도장을 들고 스탬프 안내를 해 준다.

안내에 따라 화면을 터치하기만 하면 해당 장소의 스탬프를 받을 수 있다.

포천시가 준비하는 소정의 사은품은 5곳을 방문하기만 해도 스마트폰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 충남 보령시

'보령 스탬프투어'는 보령머드박물관을 비롯해 스카이 바이크, 짚 트랙, 보령에너지 월드, 충청수영성 등 모두 30곳의 스탬프 존이 있다.

◇ 경남 함안군

경남 함안군은 디지털 스탬프 앱은 아니지만 예전처럼 종이에 스탬프를 찍을 수 있도록 했다.

스탬프투어 장소는 함안박물관, 함안말산업육성공원, 강나루오토캠핑장, 함안군홍보전시관, 손양원기념관, 입곡군립공원, 고려동유적지, 무진정, 둑방길, 서산서원, 장춘사, 합강정, 별천지마을 등 13곳이다.

polpor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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