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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전기트럭 9월 공개…픽업트럭·컨버터블도 나온다

송고시간2017-04-14 10:35

모델3 7월에 베일 벗어…머스크 트윗에 주가 2.4% 올라

(서울=연합뉴스) 김윤구 기자 = 테슬라가 전기트럭을 9월에 공개한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는 13일(현지시간) 트위터 계정에서 이같이 밝혔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그는 이어 픽업트럭과 컨버터블 계획도 공개했다.

머스크는 지난해 7월 '테슬라 세미'라는 이름의 트럭과 픽업트럭, 버스 등도 출시할 것이라는 계획을 내놓은 바 있다.

그는 이날 또 다른 트윗에서 "픽업트럭은 18∼24개월 뒤 공개될 것"이라고 했으며 테슬라의 첫 모델이었던 로드스터의 다음 세대 모델은 컨버터블 차량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머스크는 대중시장을 겨냥한 보급형 차종으로 올해말 출시 예정인 모델 3는 7월에 공개할 것이라고 했다.

이날 뉴욕 증시에서 테슬라 주식은 2.4% 오른 304달러에 마감했다. 테슬라의 시가총액은 496억 달러다. 이 회사는 이번주 한때 GM을 넘어 미국 자동차 회사 가운데 시총 1위에 오르기도 했다.

머스크는 트레일러에 화물을 싣는 형태인 세미트럭에 대해 "팀이 놀라운 일을 해냈다"면서 "진정으로 다음 단계"라고 말했다.

애널리스트들은 머스크가 트럭에서 자율주행 기능을 암시한 것으로 추측했다.

로버트 W. 베어드의 애널리스트 벤 칼로는 "적어도 부분 자율주행 트럭일 것"이라면서 "모든 사람의 관심이 모델 3에 집중돼 있지만, 테슬라에는 다른 프로젝트도 많이 있다는 점이 중요하다"고 블룸버그에 말했다.

컨슈머에지리서치의 애널리스트인 제임스 앨버타인인 머스크의 테슬라가 새로운 시장으로 확대하는 것은 투자자에 희소식이라고 지적했다.

kimy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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