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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美증시 부진에 하락 출발…2,140선 내줘

송고시간2017-04-14 09:18

삼성전자 사흘만에 하락…코스닥도 하루만에 반락

[제작 최자윤]

[제작 최자윤]

(서울=연합뉴스) 유현민 기자 = 코스피가 14일 오전 미국 증시 부진의 영향으로 하락 출발하며 2,140선을 내줬다.

이날 오전 9시 9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0.37포인트(0.48%) 내린 2,138.24를 나타냈다.

지수는 전장보다 10.33포인트(0.48%) 내린 2,138.28로 출발한 뒤 약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한반도 주변 지역의 지정학적 우려는 다소 완화했으나 미국의 아프가니스탄 폭탄 투하로 세계의 지정학적 우려가 고조되며 투자심리가 위축됐다.

간밤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도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0.67%)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0.68%), 나스닥지수(-0.53%) 등 주요 지수가 모두 전장보다 하락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장 초반 미국 증시 부진에 따른 흔들림은 불가피하다"면서도 "한반도의 지정학적 우려 완화로 서서히 낙폭을 만회하고 반등 시도를 이어갈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이틀째 '팔자'를 유지하며 123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77억원, 37억원어치 순매수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주는 '대장주'인 삼성전자[005930](-0.66%)가 사흘 만에 하락세로 돌아서는 등 대부분이 내림세다.

특히 신한지주[055550](-1.18%)와 KB금융[105560](-0.93%), SK텔레콤[017670](-1.02%), SK[034730](-1.28%)의 약세가 두드러졌다.

NAVER[035420](0.25%)와 현대모비스[012330](0.68%), LG화학[051910](0.73%)만 오르고 있다.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리고 있다.

증권(-1.03%), 금융업(-0.88%), 의료정밀(-1.06%)은 약세고, 의약품(0.56%), 종이·목재(0.11%)는 소폭 오름세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1.30포인트(0.21%) 내린 622.57을 가리키고 있다.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73포인트(0.12%) 내린 623.14로 개장한 뒤 약보합권에서 움직이고 있다.

hyunmin6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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