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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경기 연속 출루' 김태균, 호세 기록에 6경기 차 접근

송고시간2017-04-14 09:13

KBO리그 최다 연속 출루 기록은 호세의 63경기

한화 이글스 김태균. [연합뉴스 자료사진]

한화 이글스 김태균.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김태균(35·한화 이글스)이 KBO리그 역대 최다 연속 출루 기록에 접근하고 있다.

김태균은 13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방문경기에서 3타수 무안타에 그쳤지만, 볼넷 한 개를 얻어 출루에 성공했다.

지난해 8월 7일 대전 NC 다이노스전부터 이날까지 김태균은 57경기에서 매번 한 번 이상 1루를 밟았다.

올해 11경기 중 3경기에서 무안타에 그쳤지만, 안타를 치지 못한 날도 볼넷은 얻었다.

이젠 KBO리그 기록 경신도 가시권이다.

KBO리그 연속 출루 최고 기록은 외국인 타자 펠릭스 호세가 보유한 63경기 연속 출루다.

호세는 롯데 자이언츠에서 뛴 2001년 6월 17일 마산 현대 유니콘스전부터 시즌이 끝날 때까지 62경기 연속 출루에 성공했다. 이후 KBO리그를 떠났지만, 2006년 롯데로 복귀해 4월 8일 개막전(대구 시민 삼성전)에서 출루해 기록을 63경기까지 늘렸다.

김태균은 6경기 연속 출루에 성공하며 호세와 어깨를 나란히 한다. 7경기째에도 출루하면 신기록을 달성한다.

호세의 기록에 도달하기 전, 넘어야 할 산도 있다.

김태균이 14일 대전 SK 와이번스전에서 출루하면 58경기 연속 출루로 이종범 MBC스포츠플러스 해설위원과 함께 이 부문 공동 3위에 자리한다.

한 경기를 더 늘리면 박종호 LG 트윈스 코치가 보유한 토종 선수 최다 연속 출루 기록(59경기)과 타이를 이룬다.

김태균은 2012∼2014년, 3시즌 연속 출루 1위를 차지했고 2016년 개인 통산 네 번째로 출루왕에 올랐다.

올해도 0.460의 높은 출루율을 유지하고 있다.

◇ KBO리그 연속경기 출루(13일 현재)

순위 경기 선수(당시 소속)
1 63 호세(롯데)
2 59 박종호(현대)
3 58 이종범(해태)
4 57 김태균(한화)*진행 중
5 54 홍성흔(두산)

jiks7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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