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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투자 "한은 경제 전망치 상향조정, 은행주 수혜"

송고시간2017-04-14 08:14


유진투자 "한은 경제 전망치 상향조정, 은행주 수혜"

[연합뉴스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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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전명훈 기자 = 유진투자증권은 금융통화위원회의 성장률 전망치 상향 조정에 따라 증시에서 은행주들이 수혜를 입을 것이라고 14일 전망했다.

김인 연구원은 "국내 시장 금리 상승에 따른 대출 금리 상승으로 순이자마진(NIM) 상승 추세가 계속될 것"이라며 이같이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한국은행의 경제 성장 전망치가 3년 만에 상향 조정됨에 따라 앞으로 금리 인하 가능성이 희박해졌다"며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두차례 추가 금리 인상 전망도 있다"고 근거를 밝혔다.

김 연구원은 "순이익에서 이자이익 비중이 가장 크다는 점에서 이자이익 증가 폭 확대가 올해 상장은행 순이익 증가의 핵심 요인"이라고 덧붙였다.

[연합뉴스TV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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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금통위는 기준금리를 1.25%로 동결했으나 수출·투자 개선에 따라 국내총새산(GDP) 성장률 전망치를 2.5%에서 2.6%로, 소비자물가 상승률 전망치를 1.8%에서 1.9%로 각각 올렸다.

김 연구원은 "은행주는 대우조선 구조조정 방안 발표 이후 충당금 이슈가 부각되면서 하락세고 대우조선이 P플랜(Pre-packaged Plan)에 돌입하는 경우에는 충당금 부담으로 추가 하락 우려도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그는 "올해 상반기에 NIM이 상승 추세로 반전한 데 이어 하반기에도 NIM이 추가로 올라갈 가능성이 큰 만큼 순이익 증가 폭이 더 확대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김 연구원은 대우조선 관련 충당금이 적고, 상반기 순이익이 1조원 내외로 예상된다며 우리은행을 추천 종목으로 제시했다.

i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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