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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텐트에 점령된 서울광장…서울시 집회전문 변호사 뽑는다

송고시간2017-04-14 06:00

복지, 환경 전문 등 변호사 8명 행정6급으로 채용

(서울=연합뉴스) 최윤정 기자 = 서울시가 서울광장과 시청 안팎 불법 점유와 관련한 소송 업무와 법률 지원을 전담할 변호사를 뽑는다.

서울시는 집회 관련 법률 전문 업무를 할 변호사를 행정6급으로 선발한다고 14일 밝혔다.

담당 직무는 서울광장과 청사 안팎 불법 점유 관련 고소·고발·소송 수행이다.

소송과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서울광장 조례 등 관련 법령 제·개정, 행정심판 등 지원도 있다.

서울광장과 청사 방호 관련 민원에 관한 법률 지원도 한다.

집회, 시위 관련 분야 근무 경력이 있거나 집시법, 경찰관 직무 집행법 분야 등 전문가는 우대한다.

서울시는 이를 포함해 변호사 8명을 일반직 공무원인 행정6급으로 채용한다.

2015년 6명을 처음 임용한 이래 세번째로, 올해까지 모두 20명이다.

일반행정직류 7명, 감사직류 1명이다.

서울시는 "행정 전문성 강화와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법률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한 것으로 법령해석과 법률지원 등 전문 업무를 전담하게 된다"며 "올해는 수요조사를 하니 각 실·국 주무부서에서 요청했다"고 말했다.

비영리법인과 사회복지법인 등 복지법인 법률 전문, 대기질과 폐기물 등 환경분야 사업시 법령 적용이나 소음문제 등 환경분쟁 조정 법률 지원을 하는 기후환경 법률 전문, 상수도 관련도 뽑는다.

지원은 24일부터 28일까지 서울시 인재개발원을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을 보내면 된다.

1차 서류 전형과 2차 면접을 거쳐 7월12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인터넷원서접수센터(http://gosi.seoul.go.kr), 서울시 홈페이지(http://www.seoul.go.kr), 서울시 인재개발원 홈페이지(http://hrd.seoul.go.kr)를 참고하면 된다.

서울광장 잔디와 불법텐트
서울광장 잔디와 불법텐트

(서울=연합뉴스) 서명곤 기자 = 13일 오후 불법 텐트가 석 달째 점거 중인 서울광장에서 서울시 직원들이 일부구역에 잔디를 심고 있다. 서울광장은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을 반대하는 '대통령 탄핵무효 국민저항 총궐기 운동본부' 등 보수 단체가 승인 없이 1월 21일부터 불법 점거하고 있다. 2017.4.13
seephoto@yna.co.kr

mercie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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