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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객 휴대전화 훔치다 CCTV 감시원에 '딱 걸려'

울산경찰, 구청 공무원 신고받고 50대 붙잡아 구속

(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잠든 취객의 휴대전화를 훔치던 절도범이 공무원이 24시간 감시하는 폐쇄회로(CC)TV에 덜미가 잡혔다.

취객 주머니에 손 넣는 절도범
취객 주머니에 손 넣는 절도범(울산=연합뉴스) 지난 12일 오전 울산시 동구 방어동의 한 길거리에서 한 남성이 잠든 취객의 주머니에서 휴대전화를 훔치는 모습이 CCTV 화면에 나오고 있다. 이 남성은 범행 장면을 본 동구청 CCTV 통합관제센터 모니터 요원의 신고로 경찰에 붙잡혔다. 2017.4.13 [울산 동부경찰서 제공=연합뉴스]

13일 울산 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2일 동구청 CCTV 통합관제센터 모니터 요원 이모(49·여)씨는 오전 3시께 방어동의 한 도로에서 술에 취해 자는 취객 곁으로 한 남성이 접근하는 것을 발견했다.

이 남성은 취객의 점퍼 주머니에 손을 넣어 휴대전화를 훔쳐갔다.

이씨는 이 사실을 곧바로 경찰에 알렸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 주변에서 서성거리던 남성을 검거해 구속했다.

붙잡힌 장모(56)씨는 조사 결과 절도·점유이탈물 횡령 등의 혐의로 지명수배 중인 상태였다. 검거 당시에도 다른 사람들의 물품을 소지하고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절도범 검거에 도움을 준 모니터 요원 이씨에게 신고 포상금과 감사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동구청 CCTV 통합관제센터는 2013년 11월 개소했으며, 경찰관 3명과 모니터 요원 16명이 3교대로 24시간 CCTV를 모니터링하고 있다.

yongtae@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4/13 11:0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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