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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연·지은희, LPGA 롯데 챔피언십 첫날 공동 선두

ANA 인스퍼레이션 우승 유소연, 7번 홀까지 버디만 3개 '순항'
장수연. [KLPGA 제공=연합뉴스 자료사진]
장수연. [KLPGA 제공=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장수연(23·롯데)과 지은희(31·한화)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롯데 챔피언십(총상금 200만 달러) 1라운드에서 공동 선두에 나섰다.

장수연은 1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하와이주 오하우섬 코올리나 골프장(파72·6천397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날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5개를 뽑아내는 깔끔한 플레이를 펼쳤다.

오전 9시 30분 현재 장수연과 지은희, 리젯 살라스, 베스 앨런(이상 미국) 등 4명이 5언더파 67타로 공동 선두권을 형성하고 있다.

장수연은 지난해 4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롯데마트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한 뒤 이 대회에 초청 선수 자격으로 출전, 5위에 오른 바 있다.

소속사인 롯데 주최 대회에서 강세를 보인 장수연은 이번 대회에도 스폰서 초청 선수 자격으로 나와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지은희 역시 버디 6개와 보기 1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를 쳐 공동 선두권에 이름을 올렸다.

2009년 7월 US 여자오픈 이후 8년 가까이 우승이 없는 지은희는 지난해 7월 US 여자오픈 공동 3위에 올랐고 올해도 앞서 출전한 5개 대회 가운데 두 번 10위 이내 성적을 내는 등 부활 조짐을 보이고 있다.

스테이시 루이스(미국) 등 네 명이 4언더파 68타로 1타 차 공동 5위에 올라 있고, 오후조 선수들의 경기가 진행 중이기 때문에 1라운드 선두권 변화 가능성이 남아 있다.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THAAD·사드) 배치에 따른 한국과 중국 갈등으로 인해 한국 기업인 롯데가 개최하는 이번 대회에 중국 선수들의 불참 가능성이 거론되기도 했으나 펑시민(중국)이 3언더파 69타로 공동 9위에 올라 정상까지 바라보게 됐다.

L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중국 선수 4명 가운데 펑산산을 제외한 펑시민, 옌징, 린시위 등은 이번 대회에 출전했다.

지난해 신인상 수상자 전인지(23)와 올해 신인상 부문 1위 박성현(24·하나금융그룹)은 나란히 2언더파 70타로 공동 17위에 올라 있다.

롯데 소속인 김해림(28) 역시 2언더파 70타를 기록해 공동 17위를 기록 중이다.

유소연. [AP=연합뉴스 자료사진]
유소연. [AP=연합뉴스 자료사진]

이번 시즌 LPGA 투어 상금, 평균 타수, 올해의 선수 등 주요 부문 1위를 독식하고 있는 유소연(27·메디힐)도 7번 홀까지 버디만 3개를 기록하며 공동 9위로 순항 중이다.

유소연은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ANA 인스퍼레이션에 이어 2개 대회 연속 우승을 노린다.

세계 랭킹 1, 2, 3위인 리디아 고(뉴질랜드), 유소연, 에리야 쭈타누깐(태국)이 한 조로 묶인 가운데 리디아 고는 6번 홀까지 2오버파로 100위권 밖으로 밀려나 있다.

쭈타누깐은 6번 홀까지 1오버파로 역시 80위권에 머물고 있다.

이번 시즌 열린 LPGA 투어 7개 대회 가운데 5개 대회를 휩쓴 한국 선수들은 이 대회에서 6번째 승전보에 도전하고 있다.

emailid@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4/13 09:35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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