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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돌봄교실서 비만예방 교육…'건강한 돌봄놀이터'

(서울=연합뉴스) 한미희 기자 = 보건복지부는 초등학교의 초등돌봄교실(방과 후 교실)을 이용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아동 비만 예방을 위한 '건강한 돌봄 놀이터' 2차 시범사업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자료사진
자료사진 [연합뉴스TV 제공]

전국 61개 초등학교에서 2천300여명이 참석하는 이 시범사업은 어린이들이 채소와 과일 등 건강식품에 친숙해지고, 신체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건강 식생활 교육과 놀이도구를 이용한 신체활동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오는 24일부터 10주 동안 진행되는 각 프로그램은 시범사업 참여 지역 보건소가 운영하는 비만 예방 프로그램의 하나로, 지역 체육회와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함께한다.

올해 교육부 자료에 따르면 초·중·고등학생의 16.5%가 비만으로 나타났다. 비만 아동의 80%는 성인 비만으로 이어져 다양한 만성 질환에 시달릴 위험이 있다.

특히 초등학교 저학년에서 고학년으로 올라갈 때 비만율이 급증하고, 맞벌이나 취약 가정 아동들이 비만율이 높아 해당 아동들이 많이 이용하는 초등돌봄교실을 비만 예방의 우선 대상으로 선정해 시범사업을 개발했다고 복지부는 설명했다.

초등돌봄교실은 24만여명이 이용하고 있으며 이중 맞벌이 가정 자녀가 68.3%, 저소득층 자녀가 20.3%로 대다수를 차지한다.

앞서 지난해 경기도 10개 초등학교 돌봄교실에서 진행된 1차 시범사업에서는 어린이들이 단 음식을 섭취하는 빈도가 줄고, 신체활동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과 행태 변화를 끌어내는 등 성과를 거뒀다고 복지부는 밝혔다.

복지부는 아동 비만 예방을 위한 식생활 교육과 신체활동 환경 조성이 초등학교 저학년부터 활성화될 필요가 있다며 이번 2차 시범사업 운영과 평가를 통해 사업 내용을 보완하고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초·중·고생 비만율 추이
초·중·고생 비만율 추이

mihee@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4/13 12:0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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