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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투 "현대로템, 2분기부터 실적개선…목표가↑"

(서울=연합뉴스) 권수현 기자 = 신한금융투자는 현대로템[064350]이 1분기에는 부진한 실적이 예상되나 2분기부터는 수주 증가와 저수익 프로젝트 마무리로 매출과 이익이 함께 늘어날 것이라며 13일 목표주가를 2만원에서 2만3천원으로 올렸다.

황어연 신한금투 연구원은 "현대로템의 1분기 실적은 매출액 7천149억원, 영업이익 74억원에 순손실 156억원으로 적자전환하겠다"며 "매출액은 작년 동기보다 1.3%, 영업이익은 75.9% 감소한 것이고 특히 영업이익은 시장 기대치 248억원에 크게 못 미친다"고 말했다.

황 연구원은 "원/달러 환율 하락으로 외화 수주잔고 평가손실이 1분기 실적 부진의 주 요인이다. 환율효과로 매출액은 748억원, 영업이익은 299억원이 감소한 것으로 추정되며 영업외 외화환산손실도 140억원 가량에 이를 것"이라고 분석했다. 하지만 2분기부터는 실적이 좋아지면서 연간 매출액은 작년보다 12.8% 증가한 3조4천억원, 영업이익은 33.2% 늘어난 1천389억원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황 연구원은 "지난해 철도부문의 수주실적이 좋았고 1분기 수주액도 1조1천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29.9% 늘 것으로 예상한다. 저수익 프로젝트였던 오만 하수처리시설과 미국·브라질 철도차량 공급 사업도 마무리돼 연간으로는 매출과 이익이 동반 성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작년 4조2천억원 수주에 따른 올해 매출 증가와 저가 공사 준공으로 인한 영업이익률 상승 등이 투자 포인트"라며 "다만 이익 전망치 상승에도 주가 수준은 글로벌 경쟁사와 비교하면 부담스러운 수준으로 투자의견 '단기매수'를 유지한다"고 덧붙였다.

inishmore@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4/13 08:36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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