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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돌풍' AS모나코 음바페, 기록의 사나이 '우뚝'

골을 터트리고 세리머니를 펼치는 킬리앙 음바페.(AP=연합뉴스)
골을 터트리고 세리머니를 펼치는 킬리앙 음바페.(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프랑스 프로축구 AS모나코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10대 골잡이' 킬리앙 음바페(18·프랑스)가 '기록의 사나이'로 우뚝 섰다.

음바페는 13일(한국시간) 독일 도르트문트 지그날 이두나 파크에서 열린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독일)와 2016-2017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 원정에서 2골을 몰아쳐 소속팀인 AS모나코의 3-2 승리를 이끌었다.

전반 19분 만에 행운이 섞인 '무릎 슈팅'으로 선제골을 터트린 음바페는 후반 34분 상대 수비수의 백패스를 가로챈 뒤 페널티아크에서 정확한 슈팅으로 결승골까지 책임지는 '멀티골' 행진을 펼치면서 이날 경기의 최고 스타로 자리매김했다.

이날 18세 113일이었던 음바페는 멀티골 작성으로 역대 UEFA 챔피언스리그 토너먼트 단계에서 한 경기 2골을 작성한 역대 최연소 선수로 이름을 올렸다.

더불어 음바페는 UEFA 챔피언스리그 8강에서 득점에 성공한 역대 두 번째 어린 선수로도 자리매김했다. 8강전 역대 최연소 득점 기록은 2007-2008년시즌 바르셀로나에서 뛰었던 보얀 크르키치(당시 17세 7게월)가 가지고 있다.

지난 시즌 AS모나코 유니폼을 입고 프로 무대에 뛰어든 음바페는 '준비된 골잡이'로 평가받는다.

2015년 12월 2일 프랑스 리그1 데뷔전을 치른 음바페는 16세 347일의 나이로 그라운드를 밟으면서 티에리 앙리(19세 3개월)가 가지고 있던 AS모나코 역대 최연소 출전 기록을 경신했다.

음바페는 지난해 2월 20일 정규리그 경기에서 득점포를 가동하면서 역대 AS모나코 최연소 득점자(17세62일) 타이틀도 따냈다.

더불어 지난달 프랑스 대표팀에도 발탁돼 3월 25일 룩셈부르크와 2018 러시아 월드컵 유럽예선 5차전에서 18세 3개월 5일의 나이로 후반 33분 교체 출전, 프랑스 대표팀을 통틀어 역대 두 번째로 어린 나이에 A매치에 데뷔한 선수가 됐다.

이번 시즌 정규리그에서 22경기 동안 12골을 터트려 득점 랭킹 공동 6위에 올라있는 음바페는 맨체스터 시티(잉글랜드)와 치른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 2차전에서 모두 득점에 성공했고, 이날 8강 1차전에서 멀티골까지 작성하면서 유럽축구를 이끌 차세대 골잡이로 확실히 자리매김했다.

horn90@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4/13 08:33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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