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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북 독자행동은 중국外 다른 나라와 함께 하는 것"

'독자행동=군사행동' 아님 시사 "시진핑, 우리 돕는지 안 돕는지 지켜볼 것"
트럼프 "대북 독자행동은 중국外 다른 나라와 함께 하는 것"
트럼프 "대북 독자행동은 중국外 다른 나라와 함께 하는 것"(워싱턴 A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2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옌스 스톨텐베르크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 사무총장과 회담한 뒤 공동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이날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 핵 문제 해결에 중국이 적극적으로 협력하지 않으면 독자 행동에 나서겠다는 뜻을 재차 밝혔다. 그는 특히 독자 행동의 의미는 중국을 제외한 다른 나라들과 협력하는 것이라고 부연했다. lkm@yna.co.kr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왼쪽)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 7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 주 팜비치의 마라라고 리조트에서 산책하며 얘기를 나누고 있다. [AF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왼쪽)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 7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 주 팜비치의 마라라고 리조트에서 산책하며 얘기를 나누고 있다. [AFP=연합뉴스]

(워싱턴=연합뉴스) 강영두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2일(현지시간) 북한 핵 문제 해결에 중국이 적극적으로 협력하지 않으면 독자 행동에 나서겠다는 뜻을 재차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특히 독자 행동의 의미는 중국을 제외한 다른 나라들과 협력하는 것이라고 부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옌스 스톨텐베르크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사무총장과 회담한 후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지난 6~7일 플로리다에서 가진 미·중 정상회담에 대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옳은 일을 하길 원한다"며 "우리는 아주 좋은 유대감과 아주 좋은 궁합을 갖고 있다"고 평가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시 주석이 북한 문제에 대해 우리(미국)를 돕고 싶어 한다고 생각하며, 우리는 대화를 나눴고 많은 것들을 이야기했다"고 전했다.

그는 특히 시 주석에게 "중국이 좋은 무역 거래를 하는 것도 북한 문제에 있어 미국을 돕는 방식이라고 말했다"고 소개해, 북·중 무역을 고리로 중국이 북한을 압박할 것을 주문한 사실도 공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러나 "만약 그렇지 않으면 우리는 그냥 혼자 갈 것이고, 그것도 괜찮을 것"이라며 "하지만 홀로 가는 것은 다른 많은 나라와 함께 가는 것은 의미한다"고 강조했다.

이는 독자행동이 대북 선제타격 등 직접적 군사행동은 아님을 시사하는 언급으로 풀이된다.

그는 "그러나 시 주석에게 깊은 인상을 받았으며, 그가 좋은 뜻을 갖고 있으며 (우리를) 돕고 싶어 한다고 생각한다"면서 "시 주석이 그렇게 하는지 안 하는지를 지켜보겠다"고 말했다.

k0279@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4/13 06:12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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