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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통역 안내사 도전하세요" 결혼이민자 교육과정 속속 개설

송고시간2017-04-12 11:40

(서울=연합뉴스) 신유리 기자 = 결혼이민자가 이중언어 역량을 살려 관광 안내사로 취업할 수 있도록 각 지역 기관에서 자격증 대비반을 잇따라 마련한다.

울산 동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오는 19일부터 7월 26일까지 다문화 가정 구성원 20명 안팎을 모집해 '관광통역 안내사 시험 대비반'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오는 9월 치러지는 시험에 대비해 관광학 개론, 관광 법규, 국사 등을 배울 수 있다.

센터 관계자는 "관광통역 안내사는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우리 역사를 알리고 문화를 나누며 세계와 소통하는 역할을 한다"면서 "결혼 이민자가 모국어와 한국어를 구사하는 이중언어 역량을 활용해 취업하거나 지역 내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 영등포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도 결혼 이민자 20여 명을 선발해 이달부터 9월까지 관광통역 안내사 자격증 취득에 필요한 교육을 진행한다.

제주관광공사는 오는 6월부터 다문화 가족을 관광통역 안내사로 양성하기 위해 필기시험 과목인 관광 해설, 관광 자원 등을 집중 교육할 예정이다.

newglas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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