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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도 낮아도 대출"…서류 조작 22억원 대출 사기 6명 검거

송고시간2017-04-12 09:36

(대구=연합뉴스) 김용민 기자 = 대구 서부경찰서는 12일 신용불량자를 모집해 서류를 조작한 뒤 거액을 대출받은 혐의(사기 등)로 A(44)씨 등 6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연합뉴스 자료사진]

A씨 등은 2015년 12월부터 지난해 8월까지 인터넷에 "대출금의 5%를 수수료로 주면 신용도가 낮은 사람도 1억∼2억원을 대출받을 수 있다"고 광고한 뒤 이를 보고 연락해 온 B(45·주부)씨 등 16명 명의로 저축은행, 대부업체 등에서 22억4천여만원을 대출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대출희망자 16명에게서 휴대전화, 공인인증서 등을 넘겨받은 뒤 재직증명서 등을 위조해 같은 날 여러 대부업체에서 동시에 대출받는 속칭 '원라인 작업대출' 수법을 쓴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A씨 일당이 대출금 중 정확히 얼마를 가로챘는지, 추가 범행은 없는지 등을 조사하고 있다.

yongm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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