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연합뉴스 최신기사
뉴스 검색어 입력 양식

바르사 네이마르 3경기 출전금지…'엘 클라시코 결장'

송고시간2017-04-12 07:20

(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FC바르셀로나의 골잡이 네이마르(25)가 스페인축구협회로부터 3경기 출전금지 처분을 받아 오는 24일(한국시간) 예정된 레알 마드리드와의 라이벌전인 '엘 클라시코'에 나서지 못한다.

스페인축구협회는 12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네이마르가 '심판, 감독, 팀 관계자 등을 경멸하거나 무시하면 안 된다'라는 징계규정 117조를 위반해 3경기 출전 금지를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네이마르는 지난 9일 치러진 말라가와 정규리그 31라운드 원정경기에서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했다. 하지만 네이마르는 후반 20분 두 번째 경고를 받고 그라운드를 떠나면서 대기심을 향해 빈정대듯 박수를 쳤다.

스페인축구협회는 네이마르의 행동이 징계규정에 해당한다고 판단해 경고누적에 따른 1경기 출전정지에 규정 위반에 따른 2경기 출전정지를 더 부과했다.

이번 징계는 프리메라리가 경기에만 해당하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3경기 출전정지 처분을 받은 네이마르는 이번 주말 레알 소시에다드전부터 경기에 나서지 못한다.

무엇보다 바르셀로나는 오는 24일 레알 마드리드와 정규리그에서 최고의 라이벌전인 '엘 클라시코'를 앞둔 상황에서 네이마르가 출전하지 못하게 돼 전력에 큰 누수가 생기게 됐다.

선두 레알 마드리드(승점 72)에 승점 3차로 밀리는 2위인 바르셀로나(승점 69)는 네이마르의 결장으로 선두 추격에 악영향을 받게 됐다.

horn90@yna.co.kr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