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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 장미대선' 재미선거인 6만8천여명 확정…18대보다 32%↑

송고시간2017-04-12 07:25

LA 총영사관에서 유권자 등록하는 선거인들
LA 총영사관에서 유권자 등록하는 선거인들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옥철 특파원 = 5월 9일 치러지는 19대 대선에 참여할 미국내 선거인 수가 6만8천244명으로 확정됐다.

이는 지난 2012년 18대 대선 당시 5만1천794명보다 31.8%나 늘어난 것으로, 이번 대선에 대한 재외국민의 관심을 반영한다는 분석이다.

11일(현지시간) 주 로스앤젤레스 총영사관에 따르면 확정된 미국내 선거인 수는 공관별로 보면 뉴욕 총영사관 1만3천716명, LA 총영사관 1만3천631명, 시카고 총영사관 7천435명, 워싱턴DC 대사관 6천513명,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 6천366명, 애틀랜타 총영사관 6천61명 등이다

전 세계에 분포된 재외국민 선거인 수는 총 29만4천633명으로 이중 미국이 23.2%를 차지했다. 이어 중국 4만3천912명(14.9%), 일본 3만8천9명(12.9%) 순이다.

한국에서 5월 9일 치러지는 19대 대선의 재외국민 투표는 4월 25일부터 30일까지 엿새간 공관별 투표소에서 실시된다.

LA 총영사관 재외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위원회의를 열어 공관투표소 명칭, 소재지와 운영기간을 확정했다.

LA 총영사관에서는 총영사관과 오렌지카운티 한인회관, 샌디에이고카운티 한인회관 등 3곳에 투표소가 운영된다.

LA 총영사관은 4월 25일부터 30일까지 엿새간, 오렌지카운티 한인회관과 샌디에이고카운티 한인회관에서는 4월 28일부터 30일까지 사흘간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투표소를 운영한다.

샌디에이고 추가 투표소 설치 장소는 기존 샌디에이고 노인회관에서 한인회관으로 최종 변경됐다.

LA총영사관 윤재수 선거관은 "신분증 때문에 투표장에 오셨다가 발길을 돌리는 분들이 간혹 있는데, 사진이 첨부된 공공기관 신분증(한국·미국 발행 모두 가능)을 지참하고 와야 한다"면서 "영주권자의 경우 영주권카드나 비자원본을 지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oakchu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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