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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기적' 윤덕여호 13일 새벽 귀국…소속팀으로

송고시간2017-04-12 06:54

조소현 등 인천현대제철 선수들, 14일 WK리그 개막전 출격 대기

아시안컵 본선 진출을 확정한 여자축구 대표팀
아시안컵 본선 진출을 확정한 여자축구 대표팀

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여자 축구대표팀이 11일 북한 평양 김일성경기장에서 열린 2018 아시안컵 예선 B조 최종전에서 우즈베키스탄에 4-0으로 이긴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여자대표팀은 아시안컵 본선 진출을 확정했다. 2017.4.11 [AFC 제공=연합뉴스]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동칠 기자 = '평양 원정'으로 치러진 2018 아시안컵 예선에서 개최국 북한을 제치고 아시안컵 본선행 티켓을 따낸 여자축구 대표팀이 13일 새벽 귀국한다.

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여자대표팀은 13일 오전 0시 20분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하며, 선수들은 정몽규 대한축구협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단한 해단식을 하고 나서 소속팀으로 돌아간다.

윤덕여호는 북한 평양에서 열린 아시안컵 B조 예선에서 북한과 1-1 무승부를 기록한 뒤 3승1무로 동률이 된 북한을 골 득실에서 앞서 조 1위에 주는 아시안컵 본선 출전권을 얻었다.

한국은 2019 국제축구연맹(FIFA) 프랑스 여자월드컵 출전권이 걸린 아시안컵 본선에 나가게 된 반면 '아시아 강호'로 불리는 북한은 안방에서 여자월드컵 출전이 좌절되는 충격을 맛봤다.

귀국한 태극낭자들은 쉴 틈도 없이 소속팀으로 복귀해 리그를 준비한다.

대표팀 선수 23명 중 9명이나 포함돼 '미니 대표팀'으로 불렸던 인천현대제철 선수들은 14일 개막하는 IBK기업은행 2017 WK리그에 참가한다.

인천현대제철은 14일 오후 7시 인천남동경기장에서 구미스포츠토토와 개막전이 예정돼 있다.

인천현대제철에는 베테랑 골키퍼 김정미와 공격수 전가을, 정설빈, 미드필더 조소현, 이민아, 수비수 장슬기, 임선주, 김도연이 몸담고 있다. 또 구미스포츠토에 공격수 유영아, 여민지, 미드필더 이소담 등이 뛰고 있어 WK리그 개막전부터 태극낭자 맞대결이 예상된다.

또 구단을 설득해 평양 원정에 합류했던 지소연(잉글랜드 첼시 레이디스)도 소속팀으로 복귀해 리그 일정을 이어간다.

chil881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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