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연합뉴스 최신기사
뉴스 검색어 입력 양식

트럼프 "취임후 일자리 60만개 창출"…과장 논란

송고시간2017-04-12 05:05

(워싱턴=연합뉴스) 강영두 특파원 = 취임 후 일자리 60만개를 창출했다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11일(현지시간) 주장이 과장 논란에 휘말렸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국무부 청사에서 주요 최고경영자(CEO)들이 참석한 가운데 가진 전략정책회의에서 "우리의 최고 어젠더는 고임금 일자리 창출이며, 우리는 엄청난 진보를 이뤄냈다"며 취임 후 60만 개 이상의 일자리를 만들어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미 노동부가 발표한 일자리 창출 현황 자료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한 이후 두 달간 새로 생긴 일자리는 31만7천 개로 집계됐다.

첫 달인 2월에 21만9천 개, 3월에 9만8천 개의 일자리가 새로 생겨났다.

그가 취임한 1월에는 21만6천 개가 창출됐으나, 미국은 새 대통령이 취임한 달의 성적은 통상 전임 대통령의 치적으로 간주한다.

이에 대해 미 경제 전문 매체 '마켓워치'는 트럼프 대통령이 1월 20일 취임한 만큼 1월 성적의 3분의 1을 그의 몫으로 넘겨주더라도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한 후 창출된 일자리는 40만 개에 미치지 못한다고 지적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EPA=연합뉴스 자료사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EPA=연합뉴스 자료사진]

k0279@yna.co.kr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
댓글 많은 뉴스

CID : AKR20200810061600061

title : 직원 2명 확진된 판교 삼성메디슨 162명 전원 음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