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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티은행 노조 "영업점 폐점 직원대책 없어…철회해야"(종합)

사측 "전통적인 지점 모델 탈피…최적의 상품·서비스 제공"

(서울=연합뉴스) 구정모 기자 = 한국씨티은행 노동조합은 문 닫는 영업점의 직원들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이 없다며 사측의 영업점 구조조정을 철회하라고 주장했다.

씨티은행 노조는 10일 언론에 배포한 자료에서 "점포 폐점 후 해당 직원들을 서울 콜센터 업무를 맡기겠다고 한다"며 "영업점 경력이 20∼30년가량 되는 직원에 콜센터 업무를 부여하는 것은 어처구니없는 계획"이라고 비판했다.

씨티은행은 지난달 133개 규모의 영업점을 30여개로 줄이는 내용의 '차세대 소비자금융 전략'을 발표했다.

노조에 따르면 폐점된 영업점의 직원 중 일부만 통합 영업점에 편입되고 대다수는 고객가치센터와 고객집중센터로 이동하게 된다.

고객가치센터는 고객들의 문의 전화 상담을, 고객집중센터는 텔레마케팅 영업을 하는 곳으로 사실상 콜센터에 다름없다는 것이 노조 측의 주장이다.

씨티은행은 이에 대해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과 이에 따라 변화하는 고객의 금융 서비스 이용 방식에 발맞춰 전통적인 지점 모델에서 벗어나 고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고객가치센터와 고객집중센터를 신설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고객가치센터와 고객집중센터는 "단순히 고객 문의에 상담하는 곳이 아니라 금융전문가가 직접 고객의 금융 수요를 파악한 후 최적의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이라며 콜센터의 기능을 넘어서는 비대면채널이라고 반박했다.

pseudojm@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4/10 19:39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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