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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 산호육교 설치 43년만에 철거한다

(창원=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는 신세계벽화점 마산점 앞 산호육교를 철거한다고 10일 밝혔다.

합포구청은 오는 19일 밤부터 20일 새벽 사이 육교가 놓여진 도로 통행을 일부 통제한 후 철거한다.

길이 20.7m, 폭 2.5m인 산호육교는 1974년 설치됐다.

백화점, 버스정류장 등이 위치한 시내 중심가에 있어 많은 사람들이 산호육교를 이용했다.

마산합포구는 그러나 장애인, 노약자, 임산부 등이 계단을 오르내리기가 불편하고 낡아 철거를 결정했다.

산호육교 전경. [마산합포구 제공=연합뉴스]
산호육교 전경. [마산합포구 제공=연합뉴스]

seaman@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4/10 17:18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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