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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최북단 저도어장에 '도등' 설치…안전조업 위해

(동해=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 동해지방해양수산청이 10일부터 강원 동해안 최북단 저도어장 내에서 조업하는 선박의 안전한 어로 활동을 지원하고자 '도등'을 운영한다.

동해 최북단 저도어장에 설치된 '도등'[연합뉴스 자료사진]
동해 최북단 저도어장에 설치된 '도등'[연합뉴스 자료사진]

저도 도등은 한시적으로 개장하는 저도어장의 북측 경계수역(북위 38도 33분)을 표시한다.

두 개의 구조물로 이루어져 주간에 약 9km까지 식별할 수 있는 고광력 항로표지 시설물이다.

도등은 항해자가 안내선을 따라 항해할 수 있도록 동일한 수직 평면에 있는 2개의 표지로 구성된다.

이는 조업 중 조류나 바람에 의해 월선이 발생하지 않도록 자신의 위치를 쉽게 알 수 있는 한 육상지표다.

저도어장을 개장하는 12월까지 오전 5시 30분부터 오후 1시까지 운영해 어민에게 도움을 줄 예정이다.

동해지방해양수산청 관계자는 "어민들이 마음 놓고 안전하게 조업을 할 수 있도록 저도 도등 기능유지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yoo21@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4/10 17:09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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