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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리스크 부각에 원/달러 환율 7.7원 상승…1,142.2원 마감

26일 만에 1,140원대로 올라서

(서울=연합뉴스) 노재현 기자 = 원/달러 환율이 1,140원대로 올라섰다.

10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의 종가는 달러당 1,142.2원으로 전 거래일 종가보다 7.7원 올랐다.

이로써 원/달러 환율은 지난 4일 6.6원 오른 이후 5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종가 기준으로 1,140원대를 기록하기는 지난달 15일(1,143.6원) 이후 26일 만이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2.5원 상승한 1,137.0원에 개장했고 오전 한때 1,143.5원으로 고점을 높이기도 했다.

최근 달러화가 전반적으로 강세를 보이는 가운데 한반도의 지정학적 위험이 부각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박성우 NH선물 연구원은 "미국의 고용 지표가 좋게 나오면서 달러화 강세가 이어졌고 한반도의 지정학적 우려도 금융시장에 반영된 것 같다"고 말했다.

미국 노동부는 지난 7일(현지시간) 미국의 3월 실업률이 지난 10년 간 가장 낮은 수준인 4.5%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미국의 신규 고용은 줄었지만 미국 동부의 눈 폭풍 등 일시적 요인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이에 따라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점진적으로 정책금리를 올릴 것이라는 예상이 달라지지 않았다.

또 북한 핵 문제를 둘러싼 긴장감이 원화 약세를 부추겼다.

미국은 북한의 미사일과 핵무기 위협을 이유로 칼빈슨 항공모함 전단을 한반도 인근 해역으로 배치하기로 했다.

북한이 이달 김일성 주석의 생일, 북한군 창건일 등 정치적 일정에 맞춰 제6차 핵실험을 강행할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되고 있다.

원/엔 재정환율은 오후 3시 30분 현재 100엔당 1,025.68원으로 전 거래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보다 0.14원 올랐다.

nojae@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4/10 15:44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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