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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유산국립공원권 집배원·개인택시 기사들 '산불 감시한다'

국립공원사무소, 구역내 4개군 우체국ㆍ개인택시협회와 협약

(무주=연합뉴스) 이윤승 기자 = 덕유산국립공원사무소는 10일 공원구역에 있는 전북 무주·장수, 경남 거창·함양 등 4개군 지역의 우체국, 개인택시협회와 '덕유산 산불 기동순찰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덕유산국립공원권 집배원·개인택시 기사들 '산불 감시한다' - 1

산불기동순찰대 업무협약은 기동성이 좋고 산불감시에 지역 상황을 누구보다 잘 아는 우체국 집배원과 개인택시 운전기사의 적극적인 도움을 받기 위해 마련됐다.

공원사무소는 협약을 계기로 택시·오토바이 300여대에 산불조심 깃발 게첨과 유관기관 비상연락망 스티커를 부착해 산불 예방활동은 물론 각종 재난상황 발생 시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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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중완 탐방시설과장은 "산불 발생 위험이 큰 시기를 맞아 산불감시에 우체국과 개인택시협의회의 도움을 받기로 했다"며 "집배원과 운전기사는 농촌 지역 구석구석을 누비는 만큼 신속한 산불 신고 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love@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4/10 15:01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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