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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朴 전대통령은 정치적 사망…출당요구 도리 아니다"

(서울·창녕=연합뉴스) 강건택 배영경 기자 =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선 후보는 10일 "내 선거에 다소 유리하게 판을 이끌어가려고 이미 정치적 사체(死體)가 된 박근혜 전 대통령을 다시 등 뒤에서 칼을 꼽는 것은 사람의 도리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홍 후보는 이날 경상남도 창녕의 부모 묘소를 참배한 뒤 기자들과 만나 "어떻게 보면 이중처벌을 받았고 이미 회복할 수 없는 지경이 됐다. 또다시 출당을 요구하는 것은 사람의 도리가 아니라고 본다"며 이같이 밝혔다.

홍 후보는 이날 '바른정당에서 박 전 대통령의 출당을 요구한다'는 언론 보도를 인용하면서 "바른정당 사람들이 그 점에 대해서는 양해를 해줬으면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는 박 전 대통령을 지지하는 강경 보수층을 끌어안으려는 동시에 바른정당과의 후보 단일화 등 연대 논의에서도 이런 부분은 양보할 수 없다는 점을 분명히 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바른정당의 친박(친박근혜)계 청산 요구와 관련해서도 조원진 의원의 탈당을 거론하면서 "친박은 이미 없어졌다. 마지막 친박까지 탈당했다"며 "그것은 별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선을 그었다.

그는 경남도지사 퇴임 후 첫 일정으로 성묘한 데 대해 "4년 4개월 동안 경남에 있을 때는 매달 왔다. 매달 오기 때문에 새롭게 감회가 있지는 않다"고 말했다.

이어 퇴임식 직후 시민단체 회원들이 자신의 차에 소금을 뿌린 것을 가리켜 "민주노총 사람들이다. 4년 내내 그랬다. 같이 싸웠더라도 가는 날인데…"라며 "못된 놈들"이라고 비판했다.

홍준표 "朴 전대통령은 정치적 사망…출당요구 도리 아니다" - 1

firstcircle@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4/10 14:5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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