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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브 매퀸 레이싱영화 속 포르셰, 전기차로 재탄생

오스트리아 3형제 한정판 생산…2.5초만에 시속 100㎞
포르셰 910 전기차(사진 크라이젤)
포르셰 910 전기차(사진 크라이젤)

(서울=연합뉴스) 김윤구 기자 = 스티브 매퀸의 1971년 영화 '르망'(Le Mans) 속에 나온 포르셰 레이스카 910 모델이 오스트리아의 3형제 손에서 2배 힘센 전기차로 다시 태어났다.

9일(현지시간) 블룸버그에 따르면 크라이젤(Kreisel) 일렉트릭은 한정판으로 만든 EVEX 910e을 100만 유로(약 12억원)에 팔 계획이다. 애초 나온 910 모델이 35대밖에 되지 않으므로 크라이젤도 "매우 한정된 수량"을 생산할 계획이다.

이 차는 1차례 충전으로 350㎞를 주행할 수 있으며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에 도달하는 데 2.5초밖에 걸리지 않는다.

최고 시속은 300㎞가 넘으며 오리지널 모델의 2배 힘을 낸다. 오리지널 910과는 달리 공공도로 주행도 합법이다.

미국 배우 스티브 매퀸이 주연한 1971년작 '르망'은 24시간 자동차 경주를 하는 르망 대회의 실제 영상이 들어간 작품으로 포르셰 910과 908, 917 등이 등장한다. 1980년 작고한 매퀸은 활동할 때 '킹 오브 쿨'(The king of Cool)이라는 별명으로 알려졌다.

크라이젤 3형제는 독일 스포츠카 제작사 EVEX 파르조그바우의 도움을 받아 차고에서 포르셰 910을 전기차로 탈바꿈시켰다.

크라이젤은 지난해에도 포르셰의 파나메라를 전기차로 다시 만들었다. 이 회사는 자사가 특허를 보유한 레이저 용접과 냉각 기술로 리튬이온 배터리의 최대 성능을 유지해 테슬라 모델 S를 앞질렀다고 설명했다.

kimyg@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4/10 14:2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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