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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 겨냥 '백제불교 관광상품' 개발

(홍성=연합뉴스) 한종구 기자 = 충남도가 일본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백제와 일본의 고대 불교문화를 비교할 수 있는 관광상품을 개발하기로 했다.

부여 정림사지 오층석탑 [연합뉴스 자료사진]
부여 정림사지 오층석탑 [연합뉴스 자료사진]

9일 도가 충남역사문화연구원에 의뢰해 일본 중·고교 역사교과서 12종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일본 역사교과서는 '국가의 형성과 대외관계' 및 '동아시아의 형성과 일본'이라는 주제 속에서 백제를 소개하고 있다.

백제에서 일본으로 건너간 '도래인' 혹은 '귀화인'이 고대 일본의 정치와 문화 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사실에 대해서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특히 대부분 역사교과서에서 백제의 불교문화가 일본의 아스카 문화 형성과 발전에 커다란 영향을 주었다는 점을 언급하고 있다고 도 관계자는 설명했다.

도는 일본 역사교과서에 언급된 백제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토대로 일본인 관광객이나 수학여행단 유치를 위한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일본인을 위한 관광 홍보물과 백제 지도 등도 제작하기로 했다.

백제에 대한 올바른 역사 인사를 위해 웅진·사비 시기 불교문화와 아스카 시대 불교문화를 비교 체험 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일본 고대 문화 가운데 백제 문화와 밀접한 관계가 깊은 장소와 백제유적지구를 연계한 '세계유산 한·일 공동 관광상품'도 개발해 일본인 관광객을 유치할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일본이 백제에 대해 긍정적으로 인식하고 있다는 점을 확인했다"며 "백제를 주제로 한 관광 콘텐츠 개발을 위해 일본 서기 등 고문서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jkhan@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4/09 11:02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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