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장애인·비장애인 어울림체육센터 2020년 준공
송고시간2017-04-09 10:36
(세종=연합뉴스) 이재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에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하는 어울림 형태의 국민체육센터가 들어선다.
연면적 4천300㎡에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되는 센터는 세종시 반곡동 66-6번지(세종신도시 4-1생활권) 장애인 기능 강화형 광역복지지원센터 용지 안에 자리한다.
사업비는 국민체육진흥기금 50억원을 포함해 약 179억원이 투입될 전망이다.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17년도 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 공모사업'에 포항시와 함께 나란히 최종 선정돼 추진하는 사업이라고 9일 시는 설명했다.
준공은 2020년을 목표로 하고 있다. 다음 달부터 기본계획수립과 행복도시 개발계획 변경 등 행정절차를 이행하고, 올해 안에 설계를 공모할 방침이다.
walde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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