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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美국방획득대 심화과정 개설…무기도입 전문가 양성

(서울=연합뉴스) 이영재 기자 = 국방부가 선진 무기도입 사업 방식을 연구하고자 개설한 미국 국방획득대학(DAU)의 국내 교육과정을 확대 운영한다.

국방부는 9일 "DAU 심화과정을 국방대 직무교육원에 최초로 개설해 이달 10∼21일 국방부, 합동참모본부, 육·해·공군, 방위사업청 등 획득·군수 분야에 근무하는 현역, 공무원, 군무원 등 약 30명을 대상으로 교육한다"고 밝혔다.

DAU는 미 국방부 획득기술군수차관실 산하 교육기관으로, 무기도입, 군수, 병참 분야의 전문가를 체계적으로 양성하고 있다.

국방부는 2015년부터 국방대에서 소요기획, 획득전략, 계약협상, 후속군수지원 등 과목으로 구성된 DAU 기본과정을 운영해왔다. 지금까지 수료생은 90여명에 달한다.

국방부는 보다 전문적인 교육을 하고자 DAU 교수 3명을 국방대로 초빙해 심화과정을 운영하기로 했다. 심화과정은 선진무기체계 사업관리정책 강의뿐 아니라 실습, 토의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된다.

국방부는 "교육생들의 종합적인 이해를 도모하기 위해 소요 단계부터 폐기 단계까지의 '총수명 주기' 관점에서 교육을 운영할 것"이라며 "DAU 교육과정을 매년 정례적으로 개설·운영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ljglory@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4/09 10:39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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