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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8 예약판매 첫 주말 번호이동은 '잠잠'

예약구매, 번호이동으론 집계 안돼…유통점에 갤S8 문의 급증

(서울=연합뉴스) 한지훈 기자 = 삼성전자[005930]가 지난 7일 갤럭시S8 예약판매를 시작한 후 이틀 동안 국내 이동통신 시장의 번호이동이 전보다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9일 이동통신업계에 따르면 국내 이동통신 시장의 전체 번호이동은 7일 1만152건, 8일 1만4천539건으로 각각 집계됐다. 이틀 평균치는 1만2천300여건이었다.

최근 하루 평균 번호이동이 1만3천건 안팎이었고, 8일이 소비자가 몰리는 주말이었던 점을 고려할 때 번호이동이 평소보다 조금 줄었다고 볼 수 있다.

7일에는 SK텔레콤[017670] 가입자가 86명 순감하고, KT[030200]와 LG유플러스[032640] 가입자가 각각 81명, 5명 순증했다. 또 8일에는 SK텔레콤 가입자가 381명 순감하고, KT와 LG유플러스 가입자가 각각 136명, 245명 순증했다.

번호이동은 시장 활성화 정도를 가늠하는 지표 중 하나다. 1만건까지 떨어지면 시장이 극심하게 침체한 것으로, 2만4천건을 넘어서면 시장이 지나치게 과열된 것으로 분석한다.

다만, 지난 7∼8일의 경우 시장이 침체했다고 보기만은 어렵다. 갤럭시S8 구매를 문의하려는 소비자들로 스마트폰 유통점이 종일 문전성시를 이뤘기 때문이다.

예약구매는 개통 전 단계여서 기기변경이나 번호이동에 포함되지 않는데, 7일 이후 번호이동이 감소한 것은 상당수 소비자가 갤럭시S8을 구매하기로 했다는 뜻으로 해석할 수도 있다.

서울 도심의 한 삼성디지털프라자 직원은 "이틀 동안 고객 500명 정도가 갤럭시S8 시리즈 구매를 예약하고 갔다"며 "지난해 갤럭시노트7 출시 때의 2배 이상이다"고 전했다.

번호이동 수치로 갤럭시S8 예약구매 규모를 확인하려면 예약판매가 끝나고 개통이 시작되는 이달 18일이 지나야 한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연합뉴스 자료사진]

hanjh@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4/09 07:0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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