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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르시아, 비슷한 옷 색깔에 '억울한 2벌타' 받을뻔

10번홀 보기 후 동반 선수와 혼돈 '트리플보기' 기록됐다 수정
왼쪽부터 가르시아, 웨스트우드, 라우리. [EPA=연합뉴스]
왼쪽부터 가르시아, 웨스트우드, 라우리. [EPA=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세르히오 가르시아(37·스페인)가 아무런 이유 없이 2벌타를 받을 뻔했다.

가르시아는 8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의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에서 열린 제81회 마스터스 토너먼트 2라운드 10번 홀(파4)에서 티샷을 했다.

티샷은 나무를 맞고 다시 페어웨이 안으로 들어왔다.

그러나 가르시아는 혹시 몰라서 잠정구를 치고 페어웨이 쪽으로 이동해 원구를 찾았다. 따라서 가르시아는 벌타를 받을 이유가 전혀 없었다.

하지만 동반 플레이를 펼친 셰인 라우리(아일랜드) 역시 티샷이 나무를 맞히면서 비슷하게 경기가 진행된 것이 화근이었다.

AP통신은 "가르시아와 라우리 모두 짙은 색 스웨터를 입고 있었기 때문에 기록원이 혼동했다"고 설명했다.

이런 이유로 이 홀에서 보기를 한 가르시아의 점수가 한동안 트리플보기로 적혀 있었다는 것이다.

13번 홀 그린에서 이런 사실을 발견한 가르시아가 이의를 제기했고 결국 그것이 받아들여지면서 가르시아는 잃어버린 2타를 되찾을 수 있었다.

4언더파 공동 선두로 2라운드를 마친 가르시아는 생애 첫 메이저 대회 우승 가능성을 부풀렸다.

가르시아는 1999년 프로 데뷔 이후 메이저 대회에 70차례 출전했지만 한 번도 우승하지 못한 선수다.

마스터스에서 개인 최고 성적은 2004년 공동 4위다.

가르시아와 동반 플레이를 펼친 라우리는 1타 차로 컷 탈락했다. 10번 홀에서 그의 성적은 더블보기가 됐다.

emailid@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4/08 09:59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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