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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봄꽃 나들이객들로 정체…오전 11시∼정오께 절정

해운대 벚꽃 만개…차량 정체
해운대 벚꽃 만개…차량 정체(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4일 벚꽃이 만개한 부산 해운대구 달맞이길에 상춘객들이 몰리면서 차량정체를 빚고 있다. 달맞이길은 해운대 12경 중 하나다. 2017.4.4
ccho@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효석 기자 = 토요일인 8일 전국 고속도로는 봄꽃을 보러 떠나는 행락 차량들로 하행선 곳곳에서 정체가 시작됐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현재 서해안고속도로 목포방향은 서평택분기점→행담도휴게소 16.9㎞, 매송나들목→비봉나들목 4.2㎞ 등 총 21.1㎞ 구간에 차량이 길게 늘어서 있다.

중부고속도로 통영방향도 하남분기점→동서울요금소 4.1㎞, 경기광주분기점→서이천나들목 13.7㎞ 등 17.8㎞ 구간에 차량이 제 속도를 내지 못하는 상황이다.

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은 기흥휴게소→동탄분기점 5.8㎞, 잠원나들목→반포나들목 1.0㎞ 등 총 6.8㎞ 구간에서 막히기 시작했다.

도로공사는 이날 총 473만대가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주말 평균 이용량인 380만∼390만대보다 20%가량 증가한 수치다.

이날 서울을 빠져나가는 차량은 총 43만대, 들어오는 차량은 총 42만대로 예상됐다. 오전 9시 현재 13만대가 나갔고 8만대가 들어왔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하행선 정체는 오전 11시∼정오께 절정에 달했다가 오후 3∼4시께 완전히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hyo@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4/08 09:42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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