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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평화상 받은 '탈레반 피격소녀' 유엔평화대사 됐다

유엔평화대사에 임명된 2014년 노벨평화상 수상자 말랄라 유사프자이[EPA=연합뉴스]
유엔평화대사에 임명된 2014년 노벨평화상 수상자 말랄라 유사프자이[EPA=연합뉴스]

(유엔본부 AP=연합뉴스) '탈레반 피격소녀'로 유명한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파키스탄 10대 인권운동가 말랄라 유사프자이(19)가 유엔 평화대사가 됐다.

스테판 두자릭 유엔 대변인은 유사프자이가 10일 임명식에서 유엔 평화대사로 공식 임명되며, 앞으로 여자아이들이 교육받을 권리를 지지하는 활동을 할 계획이라고 7일(현지시간) 밝혔다.

말랄라는 11살 때부터 영국 BBC 방송 블로그를 통해 파키스탄탈레반(TTP)의 만행을 고발한 데 대한 보복으로 2012년 파키스탄 북서부에서 하교 도중 머리에 총을 맞았다. 이후 영국에서 수술을 받고 기적적으로 살아났다.

그는 계속 탈레반의 살해 위협을 받는 위험한 환경에서도 모든 어린이의 교육권을 옹호하는 활동을 펼친 공로로 2014년 역대 최연소로 노벨평화상을 받았다.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성명에서 "심각한 위험에 직면해도 말랄라 유사프자이는 여성, 소녀, 모든 사람의 권리에 대해 확고한 헌신을 보여줬다"며 "그의 용기 있는 활동이 세계 많은 사람에게 힘을 줬다"고 밝혔다.

이어 "이제 최연소 유엔 평화대사로서 말랄라가 더욱 공정하고 평화로운 세계를 만드는 데 많은 일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유엔평화대사로는 배우 마이클 더글라스와 리어나도 디캐프리오, 영국 동물행동학자 제인 구달, 음악가 다니엘 바렌보임과 요요마 등이 활동하고 있다.

rice@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4/08 09:45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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