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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완호·성지현, 말레이시아 배드민턴 4강 진출

여자복식 장예나-이소희도 4강
손완호[EPA=연합뉴스 자료사진]
손완호[EPA=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최인영 기자 = 한국 배드민턴의 남녀 단식 간판인 손완호(김천시청)와 성지현(MG새마을금고)이 말레이시아 오픈 배드민턴 슈퍼시리즈 프리미어에서 4강에 올랐다.

남자단식 세계랭킹 5위 손완호는 7일(현지시간) 말레이시아 쿠칭에서 열린 대회 남자단식 8강전에서 세계랭킹 20위 아자이 자야람(인도)을 2-0(21-18 21-14)으로 제압하고 4강에 진출했다.

여자단식 세계랭킹 5위 성지현은 같은 날 여자단식 8강전에서 세계랭킹 6위 선위(중국)를 2-0(21-11 21-15)으로 꺾고 4강에 안착했다.

여자복식 세계랭킹 4위 장예나(김천시청)-이소희(인천공항공사)도 세계랭킹 2위 크리스티나 페데르센-카밀라 뤼터 율(덴마크)을 2-1(12-21 21-15 21-14)에게 역전승을 거두고 4강에 합류했다.

남자단식 기대주인 세계랭킹 49위 전혁진(동의대)은 세계랭킹 1위 리총웨이(말레이시아)에게 0-2(11-21 14-21)로 패해 4강 진출에 실패했다.

혼합복식 최솔규(한국체대)-채유정(삼성전기)은 톤토위 아맛-릴리야나 낫시르(인도네시아)에게 0-2(21-16 21-23 20-22)로 역전패해 4강에 오르지 못했다.

8일 열리는 4강전에서 손완호는 세계랭킹 6위 린단(중국)과, 성지현은 세계랭킹 1위 타이쯔잉(대만)과, 장예나-이소희는 26위 황야충-탕진화(중국)와 결승 진출권을 둘러싸고 맞붙는다.

abbie@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4/08 07:01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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