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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지정학적 우려 부각 속 혼조 출발

(뉴욕=연합뉴스) 신은실 연합인포맥스 특파원 = 뉴욕증시는 7일 미국의 시리아 공격으로 지정학적 우려가 부각된 가운데 혼조세로 출발했다.

오전 9시35분(미 동부시간) 현재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2.67포인트(0.06%) 상승한 20,675.62를,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1.37포인트(0.06%) 높은 2,358.86을 각각 나타냈다. 나스닥지수는 0.09포인트(0.00%) 낮은 5,878.86에 움직였다.

시장은 경제지표와 미국의 시리아 공격 후폭풍 등을 주목하고 있다.

세계 금융시장은 미국이 시리아 정부군을 향해 미사일 폭격을 단행한 충격으로 크게 흔들렸다.

개장 전 발표된 지난 3월 미국의 비농업부문 고용이 날씨 영향으로 시장 예상을 크게 밑돈 증가세를 보였으나 실업률은 10년래 최저치로 떨어지는 등 혼재된 양상을 보였다.

미 노동부는 3월 비농업부문 고용이 9만8천명(계절 조정치)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 조사치 17만5천명 증가, 마켓워치 조사치 18만5천명 증가를 대폭 밑돈 수준이다.

고용 증가세가 크게 둔화한 것은 미 동부에 몰아친 눈폭풍 '스텔라' 등의 영향으로 분석됐다.

3월 실업률은 4.5%로 전월에서 0.2%포인트 낮아졌다. 이는 2007년 5월 이후 최저치다. 애널리스트들은 4.7%로 예상했다.

3월 민간부문의 시간당 임금은 전월 대비 5센트(0.19%) 오른 26.14달러를 나타냈다. 월가 전망치는 0.2% 상승이었다.

많은 경제학자는 올해 초 최저임금 인상에 따라 임금의 큰 폭 상승을 예상했다.

민간부문의 시간당 평균 임금은 전년비로 2.7% 상승했다. 지난해 12월에는 2.9%로 2009년 6월 이후 최고치를 보였다.

개장 후에는 2월 도매재고가 공개된다.

개장 전 거래에서 방위산업주들의 주가는 미국의 시리아 공격에 상승했다.

미사일과 레이더 등 방위산업 관련 제품을 생산하는 레이시언(Raytheon)의 주가는 3.1% 상승했고 록히드마틴의 주가도 1.4% 올랐다.

골드만삭스와 뱅크오브아메리카(BOA), JP모건 등 금융주는 1% 넘게 내렸다.

뉴욕 애널리스트들은 미국의 시리아 공격에 따른 충격이 다소 완화되며 시장이 보합권 수준까지 회복했지만, 상황이 악화된다면 시장 심리에 다시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전망했다.

유럽 주요국 증시는 미국의 시리아 폭격 후 내렸다. 범유럽지수인 Stoxx 600지수는 0.17% 하락했다.

국제유가는 미국의 시리아 공격에 따른 갈등 심화 우려 등으로 올랐다.

5월물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0.25% 상승한 51.85달러에, 브렌트유는 0.11% 높은 54.95달러에 움직였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선물 시장은 오는 6월과 7월 25bp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을 63.4%와 59.7% 반영했다.

esshin@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4/07 22:58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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