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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 장욱진 탄생 100주년 기념전

(양주=연합뉴스) 우영식 기자 = 경기도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은 오는 28일부터 8월 27일까지 화가 장욱진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는 'SIMPLE 2017-장욱진과 나무' 전시회를 연다고 8일 밝혔다.

전시회에는 1950∼1990년 장욱진 화가의 작품 중 '나무'를 소재로 한 유화 40여 점이 선보인다.

미술관 측은 단순하고 순수한 삶을 추구했던 장욱진 화가에게 나무는 이상세계이자 자기 자신으로 해석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장욱진미술관 실내 전경[연합뉴스 자료사진]
장욱진미술관 실내 전경[연합뉴스 자료사진]

전시회 개막식은 다음 달 25일 오후 4시 상설관 개막행사, 장욱진 탄생 100주년 기념행사와 함께 열린다.

장욱진 화백(1917∼1990)은 이중섭, 박수근, 김환기와 더불어 한국 근·현대미술을 대표하는 1세대 서양화가로 나무, 집, 새, 아이, 가족 등 일상의 소재를 순수하고 소박하게 그려내 자신만의 독창적 예술세계를 정립한 화가다.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은 2014년 4월 장흥관광지 1만5천여㎡에 지하 1층, 지상 2층, 전체면적 1천852㎡ 규모로 문을 열어 장 화백의 작품 등을 전시하고 있다.

wyshik@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4/08 07:11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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