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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돼지 유행성 설사병 발생주의보 발령

올들어 한림·대정서 10건 발생…"방역관리 요령 잘 지켜야"

(제주=연합뉴스) 전지혜 기자 = 제주도 동물위생시험소는 돼지 유행성설사병(PED) 발생주의보를 발령했다고 7일 밝혔다.

2014년 돼지유행성설사병 발생 당시 제주의 한 도로에 설치된 방역초소[연합뉴스 자료사진]
2014년 돼지유행성설사병 발생 당시 제주의 한 도로에 설치된 방역초소[연합뉴스 자료사진]

시험소는 올해 들어 지난달까지 양돈농가 밀집지역인 제주시 한림읍과 서귀포시 대정읍 일대에서 돼지 유행성설사병 피해가 10건 발생해 주의보를 발령했다며 철저한 차단방역과 사육 모돈 예방접종을 통해 질병 발생을 막아달라고 당부했다.

제주에서는 2005년 이후로 10년 가까이 돼지 유행성설사병이 발생하지 않다가 2014년 43건, 2015년 48건, 2016년 41건이 발생했다.

돼지 유행성설사병에 감염되면 구토와 심한 설사 증세를 보이며, 새끼 돼지는 대부분 폐사한다.

환절기에는 가축이 호흡기·소화기 질환을 유발하는 바이러스에 감염되기 쉬우며, 특히 환기 불량과 습도 불균형이 나타나면 질병에 대한 저항력이 감소해 질병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환절기에 돼지에 자주 발생하는 질병은 유행성설사병, 흉막폐렴, 생식기호흡기증후군(PRRS), 유행성 폐렴, 이유 후 전신소모성증후군(PMWS) 등이 있다.

시험소는 양돈농가에 적정한 온·습도 유지, 환기, 적정 사육두수 유지, 돈사 내·외부 소독 등 환절기 방역관리 요령을 잘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atoz@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4/07 16:03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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