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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택배의 진화'…드론 택배 전용 공항 짓는다

JD닷컴, 쓰촨 성에 드론 전용 공항 150개 건설 예정
징둥의 배송용 드론. [바이두 캡쳐]
징둥의 배송용 드론. [바이두 캡쳐]

(베이징=연합뉴스) 김진방 특파원 = 중국의 2위 전자상거래 업체인 징둥(京東·JD닷컴)이 중국 쓰촨(四川) 성에 무인기(드론) 택배 전용 공항 150개를 지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7일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류창둥(劉强東·42) 징둥 회장은 전날 쓰촨 성에서 열린 '2017 유명 중국·외국 기업 쓰촨 방문' 행사에서 "앞으로 3년 안에 쓰촨 성에 드론 전용 공항 150개를 지어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류 회장은 "드론 택배를 이용하면 배송비의 70%를 절약할 수 있다"며 "쓰촨 특산물을 전국에 24시간 이내에 배송할 수 있고, 특히 쓰촨 산간벽지의 물류 배송 효율성을 효과적으로 개선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징둥은 현재 화물 50㎏을 배송할 수 있는 드론을 운용 중이며, 3년 내 500㎏까지 실을 수 있는 드론을 개발할 계획이다.

류 회장은 드론 택배를 통해 5년 내 쓰촨 내 빈곤인구 절반이 혜택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현지의 신선한 특산물과 쓰촨 전통주, 차 등이 드론에 실려 신속하게 베이징, 상하이, 광저우 등 대도시의 식탁에 오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징둥은 이미 몇몇 성 정부로부터 드론 배송을 승인받았으며, 오는 5월 드론 배송을 시작할 예정이다.

징둥은 상하이에 아시아 전체 전자상거래 업체 중 최대 규모의 물류센터인 '아시아1호'(시간당 1만5천∼2만 건 처리)를 운용하고 있으며, 지난해 6월부터 드론 택배를 시험 운용을 시작했다.

chinakim@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4/07 13:38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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