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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금융시장 '시리아 폭격' 충격…엔화 뛰고 亞증시 하락

금값 오르고 국제유가도 껑충

(서울=연합뉴스) 이 율 기자 = 미국이 시리아 정부군을 향해 미사일 폭격을 단행한 충격에 아시아 주요국 증시가 일제히 하락 반전하고 일본 엔화를 제외한 각국의 통화가치도 하락하고 있다.

美, 시리아에 토마호크 미사일 60∼70발 폭격[AFP=연합뉴스 자료사진]
美, 시리아에 토마호크 미사일 60∼70발 폭격[AFP=연합뉴스 자료사진]

7일 오전 11시 15분 현재 일본 도쿄증시에서 닛케이225 지수는 전거래일보다 0.32% 떨어진 18,537.10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상승 출발한 닛케이지수는 미국의 폭격이 시작된 이후 하락 반전했다.

토픽스지수도 0.03% 내린 1,479.67을 나타내고 있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0.07% 떨어진 3,278.84에, 선전 종합지수도 0.15% 하락한 2,026.09에 각각 거래되고 있다.

한국 코스피는 0.44% 하락한 2,143.23을 가리키고 있다. 역시 폭격이 시작된 이후 하락 반전했다.

대만 가권지수는 1.02%, 홍콩 항셍지수는 1.04% 각각 하락하고 있으며, 홍콩에 상장된 중국기업 지수인 홍콩 H주는 1.08% 떨어진 10,165.39에 거래되고 있다.

일본 도쿄의 증시 전광판[AP=연합뉴스 자료사진]
일본 도쿄의 증시 전광판[AP=연합뉴스 자료사진]

아시아 주요국의 통화가치도 대만 달러화와 한국 원화를 선두로 하락하고 있다.

달러화 대비 원화환율은 전거래일보다 3.4원(0.3%) 상승한 1,136.68원을 기록 중이다. 원화가치가 0.3% 떨어진 것이다. 대만 달러 가치는 0.34% 하락했다.

서울의 한 딜링룸[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의 한 딜링룸[연합뉴스 자료사진]

투자자들의 불안이 고조되면서 안전자산으로 돈이 몰렸다. 이날 달러화 대비 엔화 환율은 폭격이 시작된 이후 0.4% 밀려 달러당 110.13까지 떨어졌다. 엔화가치는 그만큼 오른 것이다.

금값도 전거래일보다 1.3% 치솟은 온스당 1,26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아시아시장에서 국제유가도 상승했다.

미국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근월물은 전거래일보다 1.8% 뛴 배럴당 52.63달러에, 브렌트유는 1.7% 뛴 55.83달러에 각각 거래되고 있다.

[게티이미지뱅크]
[게티이미지뱅크]

미국은 이날 한국시각으로 오전 10시 14분께 시리아 정부군의 공군 기지에 미사일 표적 공습을 했다고 발표했다.

미국은 지중해에 있는 2척의 군함에서 시리아의 공군 비행장을 향해 약 60∼70발의 토마호크 크루즈 미사일을 발사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사일 폭격 후 자신이 공격 명령을 내렸으며 미국이 정의 편에 섰다는 점을 보여주는 행위라고 강조했다. 시리아 정부군을 향해 미국이 직접적인 공격에 나선 것은 처음으로, 이는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 이후 내린 가장 극적인 군사 명령이다.

yulsid@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4/07 12:12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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