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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세월호 상륙 전 미수습자 수색 본격 추진

송고시간2017-04-06 11:48


해수부, 세월호 상륙 전 미수습자 수색 본격 추진

브리핑 하는 이철조 단장
브리핑 하는 이철조 단장

(목포=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세월호가 침몰 1080일 만에 전남 목포시 목포신항만에 도착한 31일 오후 목포신항만 내 기자실에서 이철조 세월호인양추진단장이 브리핑을 하고 있다. superdoo82@yna.co.kr

(목포=연합뉴스) 윤종석 김예나 기자 = 세월호가 목포 신항에 도착했지만 육상 거치가 차일피일 미뤄지자 선체 수색을 세월호 상륙 전 시작하는 방안이 본격 추진된다.

이철조 세월호 현장수습본부장은 6일 "하루빨리 선체 수색을 해야 한다는 미수습자의 염원을 알고 있으며, 육상 거치 전에라도 수색을 시작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세월호선체조사위원회도 이런 방안을 검토한 바 있다.

육상거치 준비하는 세월호
육상거치 준비하는 세월호

(목포=연합뉴스) 김현태 기자 = 육상 거치가 임박한 세월호가 6일 오전 반잠수선에 실려 목포 신항만에 접안해 있다. 전날 인양업체인 상하이샐비지는 세월호를 육상으로 옮길 모듈 트랜스포터를 세월호 밑으로 넣는 등 육상 거치를 위한 준비작업을 마쳤다. mtkht@yna.co.kr

김창준 선체조사위원장은 "가능하다면 세월호 수색을 먼저 하고 싶다는 것이 미수습자 가족들의 뜻"이라며 "그러나 한창 선체 이송이 추진되고 있는 상황이어서 기다리던 중이었다"고 말했다.

그러나 세월호 수색을 위해서는 선체를 싣고 있는 반잠수선 '화이트마린'호 선사 측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해수부는 국제 변호사의 자문을 받아 선사 측에 보낼 협조 공문을 만들고 있다.

5일까지 반잠수선 선박에서 발견된 유류품은 101점, 뼛조각은 20점이다.

banan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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