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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말라 현상금 붙은 자연산 명태 1마리 잡혔다…복원 청신호?

송고시간2017-04-06 10:11

울진 앞바다서 55㎝짜리 그물에 걸려…2000년 이후 동해서 자취 감춰, 현상금 50만원


울진 앞바다서 55㎝짜리 그물에 걸려…2000년 이후 동해서 자취 감춰, 현상금 50만원

(울진=연합뉴스) 임상현 기자 = 경북 울진 앞바다에서 국내 연안에서 자취를 감춘 자연산 명태 한 마리가 잡혔다.

6일 울진군에 따르면 지난 5일 울진군 기성면 사동항 10마일 바다에서 자망 어선 D호(6.6t)가 대구를 잡기 위해 수심 100m 지점에 쳐 둔 그물에 길이 55㎝인 명태 한 마리가 걸렸다.

명태는 2000년 이후 남획, 수온 상승 등으로 동해안에서 자취를 감춘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정부 차원에서 2014년부터 국민 생선인 명태 살리기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자연산 한 마리에 현상금 50만원을 걸고 명태 구하기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작년 6월에는 강원도 속초 앞바다에 등 지느러미에 이름표를 단 어린 명태 1천 마리를 방류했다.

울진군은 이번에 잡힌 명태는 방류 흔적이 없는 자연산인 것으로 확인하고 학술 연구를 위해 국립수산과학원 동해연구소에 보냈다.

울진 앞바다에서 잡힌 자연산 명태 [울진군 제공=연합뉴스]

울진 앞바다에서 잡힌 자연산 명태 [울진군 제공=연합뉴스]

sh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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