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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역 금융민원 1위는 삼성화재…지난해 총 136건

송고시간2017-04-06 10:06

금융감독원 광주지원 분석…삼성생명·농협은행 업종별 1위

(광주=연합뉴스) 전승현 기자 = 지난해 광주지역에서 금융 민원이 가장 많은 금융회사는 삼성화재인 것으로 나타났다.

6일 금융감독원 광주지원이 지난해 광주지역에서 발생한 금융 민원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손해보험 중 민원이 가장 많은 곳은 삼성화재로, 136건이 접수됐다.

금융기관 민원[연합뉴스TV 자료사진]
금융기관 민원[연합뉴스TV 자료사진]

이어 현대해상 134건, 동부화재 126건 순이었다.

생명보험 중에서는 삼성생명이 81건으로 가장 많았고, KDB생명 65건, 한화생명 59건 순이었다.

은행 중에서는 농협은행이 43건으로 가장 많았고, 국민은행 35건, 광주은행 34건 순이었다.

이들 금융회사 중 일부는 광주에 점포와 고객이 많아 민원도 많이 발생할 수 있지만, 그만큼 고객 서비스를 강화해 민원을 줄여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지난해 광주지역에서 발생한 금융 민원은 총 2천171건이었다.

전년(2천536건)보다 14% 감소한 가운데 보험 민원이 66%(1천424건)로 가장 많았다.

이어 비은행 민원 23%(499건), 은행 민원 11%(231건), 금융 투자 민원 0.8%(17건) 순이다.

특히 보험 민원 중 손해보험이 전체의 57.6%인 820건을 차지했다.

손해보험 민원을 유형별로 보면 계약의 성립·해지 178건, 보험모집 167건, 보험금. 제 지급금 지급·산정 148건, 고지·통지의무위반 17건, 보험 질서·대출 16건, 불친절 등 기타 294건이었다.

광주지원 관계자는 "금융소비자에게 불합리한 보험 업무 관행을 적극적으로 개선하고, 금융 민원이 빈발하는 서민금융기관에 대해서는 불건전 영업행위에 대한 검사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shch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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