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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세월호 이송 테스트 진행 중…성패 판단 일러"

송고시간2017-04-06 09:02


해수부 "세월호 이송 테스트 진행 중…성패 판단 일러"

육상거치 준비하는 세월호
육상거치 준비하는 세월호

(목포=연합뉴스) 김현태 기자 = 육상 거치가 임박한 세월호가 6일 오전 반잠수선에 실려 목포 신항만에 접안해 있다. 전날 인양업체인 상하이샐비지는 세월호를 육상으로 옮길 모듈 트랜스포터를 세월호 밑으로 넣는 등 육상 거치를 위한 준비작업을 마쳤다. mtkht@yna.co.kr

(목포=연합뉴스) 윤종석 손상원 김동규 기자 = 세월호를 반잠수선 선박에서 꺼내 육지로 내려놓는 작업이 난항을 빚고 있다.

해양수산부는 6일 오전 2시부터 특수운송장비인 모듈 트랜스포터(Module transporter: MT)로 실어 나르는 테스트를 시행하고 있다.

해수부 "세월호 이송 테스트 진행 중…성패 판단 일러" - 2

해수부 관계자는 "테스트 결과 도출된 데이터를 두고 운반 전문 엔지니어링 회사인 영국의 ALE 관계자 등과 회의를 해야 정확한 결과가 나온다"며 "아직은 결과를 알 수 없다"고 말했다.

일각에서는 MT들이 세월호의 무게 때문에 제대로 들지도 못했다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대해 이 관계자는 "아직은 아무도 테스트 결과를 알지 못하며, 테스트가 끝났다고 할 수도 없다"고 설명했다.

영상 기사 해수부 "세월호 이송 테스트 진행 중…성패 판단 일러"
해수부 "세월호 이송 테스트 진행 중…성패 판단 일러"

세월호를 반잠수선 선박에서 꺼내 육지로 내려놓는 작업이 난항을 빚고 있습니다. 해양수산부는 오늘(6일) 오전 2시부터 특수운송장비인 모듈 트랜스포터로 실어 나르는 테스트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해수부 관계자는 "테스트 결과 도출된 데이터를 두고 운반 전문 엔지니어링 회사인 영국의 ALE 관계자 등과 회의를 해야 정확한 결과가 나온다"며 "아직은 결과를 알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일각에서는 모듈트랜스포터가 세월호를 제대로 들지 못했다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해수부 관계자는 "아직은 아무도 테스트 결과를 알지 못하며 테스트가 끝났다고 할 수도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해수부는 아직 세월호 밑에 진입해 있는 모듈 트랜스포터를 빼지 않은 상태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해수부는 아직 세월호 밑에 진입해 있는 MT를 빼지 않은 상태다.

현재 좌현 쪽으로 누워있는 세월호의 바닥면이 울퉁불퉁해 MT가 무게를 고르게 받칠 수 있는 최적의 배치 조합이 필요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MT 기술팀은 이날 MT 조합을 재배치하는 미세조정을 통해 테스트를 계속 진행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해수부는 이날 오전 10시 브리핑에서 테스트 결과를 상세히 설명할 계획이다.

banan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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