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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투 "현대글로비스, 현대·기아차 판매부진에 발목"

송고시간2017-04-06 08:58

(서울=연합뉴스) 권수현 기자 = 신한금융투자는 6일 현대글로비스[086280]가 현대·기아차의 판매 부진 영향이 우려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22만원에서 19만원으로 낮췄다.

박광래 연구원은 "현대글로비스의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3조8천200억원, 1천940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1.5%와 0.8% 증가할 것"이라며 "이는 시장 기대치에 부합하는 수준"이라고 말했다.

박 연구원은 "1분기에는 원/달러 환율 하락은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으나 현대·기아차의 판매 부진이 부정적이었다"며 "현대·기아차의 내수 판매 감소로 현대글로비스의 국내 물류 매출이 2.3% 감소하고 해외 생산 감소로 해외 물류 매출 역시 4.7% 줄어든 것으로 추정한다"고 분석했다.

그는 "현대글로비스 주가가 반등하려면 현대·기아차 판매가 회복되고 비계열사 물량이 늘어나 실적 안정성이 확보돼야 한다"며 "인수·합병을 통한 외형 확장도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inishmor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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