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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 "통근차량 임대·IT 유지보수 입찰평가 부담 완화"

송고시간2017-04-06 09:11

'일반용역 적격심사 세부기준' 개정…내달부터 적용

(대전=연합뉴스) 유의주 기자 = 조달청이 통근차량 임대, 정보기술(IT) 유지보수 등 일반용역 입찰에서 입찰참가 업체의 평가부담을 완화하는 내용으로 '일반용역 적격심사 세부기준'을 개정해 5월 1일 입찰공고분부터 적용한다.

조달청 "통근차량 임대·IT 유지보수 입찰평가 부담 완화" - 1

6일 조달청에 따르면 통근 차량 임대 등 운송용역은 공공기관의 과도한 차령제한으로 인한 버스운송 사업자의 부담을 완화했다.

종전에는 수요기관의 요구에 따라 출고 기간이 통상 3∼5년 이내인 차량으로 제한하고 이를 일부라도 충족하지 못하면 사실상 낙찰에서 배제했지만(10점 만점에서 0점 처리), 입찰공고에서 정한 차령 등 요구기준을 50% 이상 충족하면 일정 점수(최소 5점) 이상을 부여하도록 했다.

IT 유지보수 등 정보통신 용역은 청년고용 평가에서 종전 29세까지만 청년으로 인정하던 것을 34세까지 상향 조정했다.

7년 이내 창업기업은 경영상태 평가 때 만점을 부여하고, 고용노동부가 추진하는 '일·家 양득 캠페인' 참여기업은 가점(0.5점)을 부여해 우대한다.

정보통신용역 입찰은 기술인력 보유 배점을 1점에서 5점으로 상향 조정해 기술인력 보유에 따른 입찰 변별력을 높인다.

정양호 조달청장은 "이번 기준 개정은 현장에서 제기된 입찰 애로·건의 사항을 반영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바로 제도 개선에 반영해 합리적인 입찰평가 기준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ye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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