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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창원서 산사태·토사 유출…차량 운행 통제(종합)

송고시간2017-04-06 07:56

하동 국도 옆 야산서 산사태[연합뉴스 자료사진]
하동 국도 옆 야산서 산사태[연합뉴스 자료사진]

(하동·창원=연합뉴스) 지성호 김선경 기자 = 많은 봄비가 내린 6일 경남 하동과 창원에서 산사태가 나거나 토사가 도로로 흘러내려 일부 차량 운행이 통제됐다.

6일 오전 5시께 하동군 금성면 궁항리 59번 도로 금성주유소 앞 야산에서 산사태가 발생했다.

이 산사태로 수십t의 토석이 무너져내려 편도 2차로 중 1차로를 뒤덮었다.

토석은 때마침 이곳을 지나던 트레일러 차량 뒷부분을 덮쳤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하동군은 차량을 통제하고 장비를 동원해 복구작업을 벌였다.

하동군 관계자는 "이날 새벽 내린 비로 지반이 약해지면서 산사태가 난 것 같다"라며 "신속한 복구작업을 벌여 차량통행을 정상화했다"고 말했다.

이날 오전 5시 50분께는 창원방향 창원터널 밖 50m 지점에서도 토사가 휩쓸려 내려왔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사고가 난 편도 3차로 중 한 개 차로를 통제하고 토사 제거작업을 하고 있다.

소방당국은 "빗물에 휩쓸려 토사가 떠밀려내려온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shchi@yna.co.kr

ks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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