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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소타 지명타자 그로스먼, 2경기 연속 무안타

송고시간2017-04-06 05:45

박병호 대신 팀 지명타자로 출전하지만 침묵…팀은 2경기 연속 승리

미네소타 트윈스 로비 그로스먼. [AP=연합뉴스 자료사진]

미네소타 트윈스 로비 그로스먼. [AP=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팀이 불펜 투수를 8명이나 개막 로스터(25명)에 넣어, 백업 외야수에서 지명타자로 올라선 로비 그로스먼(미네소타 트윈스)이 2경기 연속 무안타에 그쳤다.

그로스먼은 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의 타깃 필드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캔자스시티 로열스와 경기에 9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 1볼넷을 그쳤다.

4일 개막전에서 2번 지명타자로 나서 3타수 무안타 3삼진 2볼넷으로 침묵한 그로스먼은 두 번째 경기에서 하위 타순으로 내려갔다. 폴 몰리터 감독은 타순 이동으로 그로스먼의 부담을 줄여주려 했으나, 안타는 나오지 않았다.

트리플A로 내려보낸 박병호를 그리워할 만한 장면이었다.

그로스먼은 2회말 1사 2,3루에서 스트레이트 볼넷을 골랐다. 캔자스시티 배터리는 1루가 비어있는 걸 고려해 정면 승부를 피했다.

4회 평범한 유격수 땅볼에 그친 그로스먼은 7회 삼진을 당하고 8회 1루 땅볼로 물러나 시즌 첫 안타 신고를 미뤘다.

이날 미네소타는 2회 1사 1,2루에서 나온 에두아르도 에스코바르와 에디 로사리오의 연이은 적시타로 먼저 2점을 뽑았다. 그로스먼의 볼넷으로 이어간 1사 만루에서는 브라이언 도저의 2루 땅볼로 한 점을 추가했다.

3-1로 앞선 7회에는 미겔 사노의 3타점 3루타와 에스코바르의 3점포로 6점을 추가해 승기를 굳혔다.

이날 에스코바르는 4타수 2안타 4타점으로 맹활약하며 팀의 9-1 승리를 이끌었다.

미네소타는 개막전 승리에 이어 2연승을 거뒀다.

jiks7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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