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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 24개 훔치고 징역 10월'…생계형 절도 20대 실형

송고시간2017-04-06 06:00

(대전=연합뉴스) 김준호 기자 = 라면 20여개를 훔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0대 남성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각국의 다양한 라면 [연합뉴스 자료사진]
각국의 다양한 라면 [연합뉴스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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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방법원 형사 5단독 송선양 부장판사는 절도 혐의로 기소된 이모(28)씨에게 징역 10월을 선고했다고 6일 밝혔다.

이씨는 2015년 11월 22일 오전 4시 32분께 대전 서구 한 마트에 침입해 진열대에 있던 비빔면과 짜장라면 등 시가 1만6천원 상당의 라면 24개를 미리 준비한 가방에 넣어 훔친 혐의로 기소됐다. 이씨는 이틀 전 오전 3시께도 이 마트에서 1천500원짜리 워셔액 1병을 훔친 혐의도 받고 있다.

송 부장판사는 "피고인은 누범 기간 중임에도 자숙하지 않고 이 범죄를 저질렀다"며 "수사기관에서 조사를 받은 후 종적을 감춘 점 등을 참작했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2013년 사기죄 등으로 징역 4월을 선고받은 이씨는 2014년 2월 25일 형을 마치고 출소하는 등 범죄 전력이 여러 차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kjun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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