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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노조, 고양서 KTX 정비 외주화 철회 촉구

(고양=연합뉴스) 우영식 기자 = 철도노조 고양고속차량(KTX)지부는 5일 고양시 덕양구 행주내동 수도권 차량융합기술단(KTX 고양기지)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KTX 정비 외주화 계획 철회를 촉구했다.

고양지부 소속 노조원과 고양지역 시민사회단체 회원 등 20여 명은 기자회견을 통해 주행장치 정비는 열차 안전의 핵심이라며 외주화를 막기 위해 지역 시민사회단체와 함께 행신역 앞 촛불집회와 철야농성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KTX 정비 외주화 철회 촉구
KTX 정비 외주화 철회 촉구(고양=연합뉴스) 5일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수도권 차량융합기술단(KTX 고양기지) 정문 앞에서 철도노조 고양고속차량(KTX)지부 소속 노조원과 고양지역 시민사회단체 회원 등 20여 명이 KTX 정비 외주화에 반대하며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2017.4.5 [철도노조 제공=연합뉴스] wyshik@yna.co.kr

박성수 철도노조 서울지방본부 본부장은 "공공성을 약화시키고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민영화는 청산돼야 할 적폐"라며 "철도노조는 노동자 생존권과 국민 안전을 위협하는 외주화 계획을 기필코 무산시킬 것"이라고 주장했다.

철도노조는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인건비를 절감하기 위해 안산선 선로 유지보수 업무와 고양 차량 KTX 정비 외주화를 추진하자 반발하고 있다.

wyshik@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4/05 17:03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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